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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족오 스텐실워크샵JOGO's Stencil art workshop직접 도안을 칼로 잘라 '타포린 가방'에 스텐실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작품도 만들고 가방도 가져갈 수 있는 실용적인 워크샵이다.초보자도 도전해보자 스텐실 아티스트 족오 선생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줄 것이다.관련페이지 & 신청(info + apply) :http://seoulpirates.com/bbs/board.php?bo_table=workshops&wr_id=50*7월의 워크샵인 건우의 3D프린트 워크샵은 외장하드가 날아가면서 취소되었다. 크나큰…
어반스트라이커즈가 규모가 커짐에 따라 서울 동부-서부로 각각 예술성향에 따라 나누어 활동을 시작합니다.그 중 서울 서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본 간략한 카드뉴스입니다.제작은 서부 점프수트인 '준준'
어반스트라이커즈 서울의 동부/서부 배치고사가 완료되어 명단을 공개합니다!!Deviding test result is released!멤버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반토크 게시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레벨7이상 로그인 필요)You can see details of member list on 'Urban Talk' board (Level 7 login required)어반토크 게시판 가기 ->>http://seoulpirates.com/bbs/board.php?bo_table=board04
해적선을타고여행하는히치하이커를위한안내서-어반스트라이커즈활동가이드2024년판-기본적으로우리는'그룹'도,'크루'도,단체도공동체도무엇도아냐. 쉽게이해하려면어반스트라이커즈를'놀이터'라고생각해.친구들이모이는놀이터말야미끄럼틀도있고그네도있는... 약속을하지않아도나가면친구들이모여있고,집에가고싶을땐언제든집에가면되는곳.놀이터란그런곳이지.신규멤버들이가장혼란스러워하는것중하나가'내가어반에들어왔으니무엇을보여주어야하나??나는어반에서어떤존재인가?'라는질문이더라고.잘생각해보면,놀이터에서꼭뭔가를보여줘야만할이유는없을거야.'나는미끄럼틀을멋지게탈줄알아!'라고해서,미끄럼…
(이 안내서는 어반스트라이커즈 암묵의 룰에 따라 반말로 작성됨)0. 이제 부터 무엇을 해야 하나어반스트라이커즈는 신규 멤버를 위한 자기 소개 기회라거나, 친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오리엔테이션 같은 것은 전혀 지원하고 있지 않아. 이건'우리에게 다가오려는 사람은 스스로 한 발을 먼저 내딛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설립자의 기본 방침 때문이지.그렇기 때문에 '신규 멤버가 진행할 절차'라거나 '정해진 순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 우리가 다른 예술단체와 궤를 달리하는 가장 큰 부분이기도 하지. 말하자면 '느슨함'이야.이게 어떤 의미냐면'…
<들어가는 글 : 모험극으로써의 어반스트라이커즈>어반의 신규모집은 2월. 해마다 이 때가 되면 나는 신규 멤버들에게 우리의 모험담을 들려줄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뛰곤 해. 모든 모험은 결국 전설이 되어 남겨져야만 의미가 있으니까.인어가 사는 섬에 가본 일이나, 구름을 뚫고 자라는 나무의 이야기, 보물로 가득찬 배 같은 이야기는 아니더라도. 돌이켜보면 우리는 서울과 전주에서 모험담을 충분히 써내려가고 있었어.코엑스의 퍼포먼스나 서울역 갤러리에서의 파티뿐만이 아니라, 골목길의 아지트, 외딴 섬의 비밀 캠핑, 해적선의 이름이…
내부모집 :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공개모집 : 3월 5일부터 3월 25일까지.※참고: 어반스트라이커즈의 모든 활동은 반말(=친구의 언어)이 기본이며, 존댓말 사용은 개인의 선택사항임. 따라서 아래 내용도 그냥 반말로 작성되었으니 미리 알아두자.모두들 어반스트라이커즈의 활동을 보고 관심을 갖고 있으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텐데, 어반스트라이커즈(이하 어반)는 오랜 기간동안 상당히 독특한 성격을 갖고 성장하게 되었어.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해.0. 어반스트라이커즈는?어반스트라이커즈는 '서울의 문화를 바꾸기…
작년부터 꼭 한번 해보자고 수 없이 이야기 했던 <틈새> 프로젝트를 드디어 진행하였다!(이미지가 내 생각보다 상당히 커서 글 쓰다 놀람 왜 사이즈 조절 안되는거지)작년 여름, 밤밤 플리마켓을 준비하면서 쿠가 보여주었던 무너져 내린 벽면을 레고가 가득 채우고 있는 멋진 사진을 계기로우리는 이를 <틈새> 프로젝트라 명명하고 꼭 한번 진행해보자 마음을 먹었다.뭐 의미를 부여하자면 무너져 내린 벽면을 레고로 채워가며 무너진 벽을 새롭게 복원하고, 재생하자는 물리적 의미와우리 마음 속에도, 서로 간에도 존재하는 '틈새'…
명함프로젝트는 지지가 제안하고 추진한 프로젝트로, 멤버들에게 명함을 만들어 주는 간단한 프로젝트. 그러나 돈을 벌기위한 직업보다는 본인의 예술가로써의 아이덴티티를 적은 명함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뒷면은 개인정보가 적혀있기도 하고 그닥 특별할 것 없지만, 원하는 사람들에 한하여 앞면 어반 로고 배경에 본인의 이미지 또는 본인의 작업물 이미지를 넣어서 명함을 제작했다.아래 이미지들은 멤버들이 직접 보내준 이미지들로 제작한 명함 앞면 이미지를 모은 것이다. 무엇이 누구의 명함일지 한번 맞춰보자.(두 번째 이미지 모음은 2차인쇄 이후…
두려움. 우리는 보편적으로 그에 대한 주어를 '미래'로 가정하곤 한다. 하여 두려움은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머뭇거림이 된다. 하지만 두려움의 실체는 늘 과거에 있었다. 가령 지나간 실패나 풍문같은 것들. 어쩌면 그런 경험들을 복기하는 과정을 두려움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을 지도 모른다. 20년 4월 25일, 양평 카포레에서 개최된 제 1회 DFU(drain to the future)의 주제는 초미래였다.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예술가들, 어반스트라이커즈의 작가들이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그려낸 초미래에 대해 인터뷰 해보았다.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