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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본] 서울 밤의 글쓰기 모임

정한) 삭막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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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작성자 no_profile 정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99회 작성일 22-01-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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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처럼 건조한 공기의 카페 안에서 당신을 줄곧 생각했다.

줄곧, 계속, ずっと.

당신과 평생 밤을 보내고 싶다. 영원히 함께하고싶다. 우린 운명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 내가 있는 이 카페는 너가 없기에 너무나도 삭막하다.

그렇지만 줄곧, 계속, ずっと. 걷다 보면 오아시스는 나올 것이다.


내일이면 당신을 만난다.


나는 줄곧, 계속, ずっと. 

너를 생각하며 기억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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