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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본] 서울 밤의 글쓰기 모임

찢어진 종이처럼 거칠게 시작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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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작성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976회 작성일 23-04-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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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종이처럼 거칠게 시작한 하루

 

어제 내가 쌓아놓은 잘못들과 홧김에  행동들이 오늘 나에게 쏟아져나온다

 

내가  짓은 반드시 나에게 돌아와.‘

 

알고 있지만 항상 망각하는것아니 망각하고싶은거겠지

 

-나는 항상  살고싶어 근데  사는게 뭘까무슨 기준이야내가 기준이지  어떻게 살고싶은걸까?- 쳇바퀴에서 떠돌고있다

 

계속해서 무언가의 정의를 찾아갈수록 무엇이 맞는지   없다

 

나는 나를 모른다

나는 나도 모르는데

나는 너가 알고싶다

 

쓸모없는 생각들은 사라진다

그림자가 그림자를 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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