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만화가 Alex Ross > 시각예술 / VISUAL ART

미국의 만화가인 알렉스 로스는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에서 주로 작업하지만 그 외에 만화사 뿐 아니라 영화나 게임의 삽화가로도 다수 참여했다. 보통 책의 커버 일러스트를 그리지만 그가 만화책의 커버뿐 아니라 첫 시작부터 마지막 컷까지 작업한 책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는 한국에도 번역돼 출간된 저스티스 리그와 킹덤 컴, THE WORLD'S GREATEST SUPER-HEROES가 있다. 저스티스 리그로는 영화로도 나와서 들어는 봤을 것이다. 물론 영화는 개 쓰레기 똥망작, 망작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개 쌉쓰레기지만... 솔직히 원작 만화의 스토리도 뭐 그냥저냥이다. 단지 알렉스로스의 미친 그림 실력이 담긴 만화 전 페이지에 걸친 컷 하나하나 보는 맛으로 구매하는 책이다. 하지만 저스티스 리그는 알렉스 로스가 채색에 참여했을 뿐 스토리와 스케치 작가는 따로 있다. 하지만 킹덤 컴의 경우에는 스토리도 그가 직접 작업했으며 자신의 아버지를 만화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킴에도 스토리에 붕 떠보이거나 거부감 없이 완벽히 동화되어 스토리를 한층 더 뛰어나게 만들었다. 이 작품은 그림과 스토리 모두 훌륭해서 영화로도 나왔음 했는데 드디어 영화 제작 들어갔다고 발표 나왔다.

딴건 몰라도 킹덤 컴은 꼭 봐라. 나는 내가 정말 아끼던 작가가 있는데 군대가기 전에 그 친구에게 선물로 킹덤 컴을 주고 갔다. 정말 강추하는 작품이라. 지금은 그 작가와 손절하여 킹덤 컴 뿐 아니라 많은 선물을 줬는데 진짜 후회된다. 양심이 있으면 돌려줬음 좋겠다. 그게 아니면 망해라.

쨋든 킹덤 컴은 진짜 미쳤다. 스토리와 작화 꼭 눈으로 봐라. 킹덤컴과 저스티스 리그를 잘 보면 진짜 미친게 보일거다. 왜냐면 이 인간은 컷씬이 나뉘는거 하나하나 자 대고 직접 그리고 칠한게 책에 보인다. 진짜 확인해봐라.

뭐 지금까지 정가에게 엄청난 열정과 그림에 대해 많은 연구와 공부를 불태우게 만든 작가다. 그의 작품을 보지 않았다면 난 지금의 실력에도 당도하지 못했을 것이니까. 언젠간 그를 뛰어넘는게 내 목표다. 왜냐면 내가 생각하는 그림작가의 최고 실력, 즉 정점에 달한 사람이라 생각하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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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또한 젊은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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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부터 "탈모"다!!! 머리따위 없이도 얼마나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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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이 될수 있는지 확인 시켜준 작가로 존재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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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자 희망이요, 평화며, 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