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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 / VISUAL ART

영국의 아티스트 Adrian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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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작성자 no_profile 정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794회 작성일 19-08-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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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가 가장 존경하며 좋아해 마다하지 않는 영국 태생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게임 삽화가이다.

정가의 그림 스타일과 디자인, 세계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고 지금의 정가를 탄생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작가이다.

영국의 한 재재소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도와 재재소 일을 돕고 틈이 날때마다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던 에이드리언 스미스는 게임즈 워크샵에 보낸 악마 그림과 삽화들로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게임즈 워크샵의 삽화가겸 컨셉 아티스트로 취직을 하게 된다.


게임즈 워크샵이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드게임인 워해머 시리즈를 만든 보드 게임 회사로 게임즈 워크샵을 몰라도 워해머라는 게임을 아는 사람은 꽤 있을 것이다. 모른다 해도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일껄? 그렇게 삽화가로 일하던 그는 후에 자신의 세계관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에서 한글판으로 정식 출간된 책으로는 다크판타지, 아스타란과 웨스타니아, 이마고가 있다. 이마고는 그동안의 자신의 노트에 연습작을 모아 출간한 아트북이고 아스타란과 웨스타니아는 프리스트로 유명한 한국의 만화가 형민우가 스토리를 쓰고 에이드리언 스미스가 그림을 그린 소설이다, 솔직히 진짜배기는 유럽권에서 많이 출판됐는데 한국에도 출판 좀 해주라 진짜.

클로니클스 오브 헤이트나 아트 오브 에이드리언 스미스, 혹은 그의 작품이 들어간 아트 오브 워해머 같은 걸작을 매번 해외 주문 하려니 드릅게 비싸지만 그럴 가치가 충분히 있는 작가이기에 이만 총총


에이드리언 스미스는 수작업을 하다가 디지털로 뛰어든건 얼마 되지 않으며 다른 작가들에 비하면 많이 늦은 편이었다. 하지만 에이드리언 스미스에게 수작업과 디지털작업의 경계따위란 의미없는 것.

예전에 아스타란과 웨스타니아 출판 기념으로 방한하여 시연회에서도 텍스쳐사용과 사진합성을 질타한 바 있다. '본인 그림은 본인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라는 그의 말은 내 뇌리에 박혀 여얼쒸미 연구와 공부를 해야한다. 하고 있다는게 아니고 해야한다. 제발 정신 차리고 열작해라 정근우.
사색은 그만하고 다시 그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에이드리언 스미스는 스스로의 그림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 한 점 한 점의 값어치 또한 엄청나며 다들 디지털 작업을 할떄도 비싼 페이를 받고 수작업을 하면서도 수많은 기업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니 말 다했지. 한국에서도 몇년 전에 전시회를 가진바 있는데 정가는 그때 공장에서 일해서 못갔다. 지금도 물론 실감나는 질감표현을 위해 하루 8시간 이상의 개인작업(회사일 빼고)에만 몰두한다고 하며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까지 하면 밥 먹는 시간과 아들과 놀아주는 시간 이외에는 그림만 그린다니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다.

시연회때 있었던 일 중 충격받은건 이제 포토샵 배운지 2년 되셨단 말과 함께, 역시나 기술적인 부분에 취약함을 보이셔서 많은 웃음을 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토샵기능이고 뭐고 다 무시하시고 일일히 손으로 표현해내 완성한 그림은 과연 그가 2년밖에 안됐나, 정말 저게 부족한 기술의 취약함을 가지고 완성된 작품인지 믿기지 않을정도였다.

 장시간 그림에 몰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본인스스론 천재가 아니기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에 그의 열정과 그림에 대한 사랑을 느끼며 그런 숱한 연습의 반복으로 인해 연습자체만으로 이미 천재의 반열에 오른 케이스라 생각하며 그의 작품을 소개한다.

더 많은 작품을 보고 싶으면 구글링을 하던지 정가에게 그의 작품이 담긴 책을 빌리도록 하도록 이상 해산









[이 게시물은 해적선장왕킹짱님에 의해 2020-03-05 00:50:04 영상, 음악 / VIDEO&MUSIC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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