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트라이커즈 2022년 전시 준비 - 8월1일 회의 결과
작성일 22-08-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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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회의 – 전시 방향 및 디테일 설정
<전시의 개념>
'어반스트라이커즈 멤버들 누구나' 참여해서 공동의 작품을 만드는 대형 설치미술 프로젝트.
+ 서울일삼 공간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와 파티 등이 함께 진행되는 새천년 융복합 창조문화사업임
<전시 제목>
WE LIVE IN PAIN
<전시의 메시지와 주제>
예술가로 보이기 위해 갤러리에 갇혀 몸부림 치는 이들. 그들이 보여주고 싶은 것은 과연 뭘까? 사각의 틀에 가두어 전시해놓은 작품들이 그들이 원하는 예술이었을까? 자유롭지 않은 공간이자 갇힌 공간인 갤러리에서의 이러한 몸부림은 창작의 고통과는 또 다른 삶의 고통이다. 늘 자유롭게 모험을 하고 있는 서울의 해적선 어반스트라이커즈가 이번에는 갤러리로 직접 들어가본다. 각자 자신의 망한 작품들을 들고와 자신의 색을 죽이고 유행하는 팝아트를 뒤집어 쓰고 갤러리에 머물러 보는 것이다. 으 끔찍해! 이게 정말 동시대의 예술가들이 하려는 것들인가?? 그렇다. 그들은 모두 고통 속에 살고 있는 것 같다....
1. 장소
- 뱅가드 갤러리 1층 전체를 이용한 설치미술
- 서울일삼 갤러리에 전시와 팝업스토어, 파티
2. 참여인원 구분
- 전시 자체를 준비하는 스텝들 (카톡방에 있는 사람들)
- 작품에 참여할 사람: 어반스트라이커즈 인원 누구나
3. 작품 제작의 구성과 진행
1) 뱅가드 전체를 흰 천으로 감싼다
2) 전시 참여자들은 본인들의 작품, 오브제 등을 가져온다. (주로 작업하다 망한 작품들)
3) 참여자의 물건과 작품들은 흰색으로 칠해서 뱅가드 곳곳에 배치한다.
4) 그 위로 페인트를 온통 뿌린다. (페인트 색상은 미리 지정, 이번 전시의 디자인 큐로 삼음)
5) 2~4의 과정은 전시기간 내내 계속된다
4. 연출의 중점
-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도록 만들어서 인스타 인증샷을 안찍을 수 없도록 만든다
- 밖에서 보기에도 한눈에 호기심을 끌 수 있는 어그로 넘치는 비쥬얼로 만든다
4. 일정과 각 장소의 구성
1) 뱅가드의 협동작품 전시
- 8월 8일(예상) ~ 8월 28일
- 어반 멤버들이 다 같이 만드는 협동작품 전시
2) 서울일삼의 전시 & 팝업스토어
- 8월 17일(예상) ~ 8월 28일
- 뱅가드 협동작품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페인트 뿌린 오브제, 캔버스 등) 전시와 판매
- 이번 전시 테마에 맞는 개인 작품 제작시 일삼에 전시 가능
- 어반 굿즈와 전시 특별 굿즈 등을 함께 판매
3) 클로징 파티
- 서울일삼에서 27일 토요일에 DJ, 댄스팀공연, 타투, 음주가무 등이 포함된 파티를 진행 예정
5. 작품 외적 부분의 구성
1) 물감을 뿌릴 때 입을 작업복(무지티셔츠) 제공, 뿌려진 티셔츠는 본인이 갖거나 판매 가능
2) 이번 전시만을 위한 기념굿즈를 간지나게 만들어서 판매할 예정인데, 디자인 공모를 진행해보려 함
3) 전시 포스터는 뱅가드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이용해 만들 예정
4) 전시 종료 후, 페인트가 뿌려진 현수막천은 재단해서 액자나 가방 등을 제작할 예정!
6. 참여자 비용 및 혜택
1) 참가비 45,000원 예상
2) 참가혜택:
- 전시기념티셔츠 겟
- 서울일삼 팝업에 전시 가능 & 굿즈판매 가능
- 작가명단에 기재하여 보도자료 및 각종 전시정보에 기록
7. 스텝 구성
1) 보도자료 및 전시정보 등록 : 현선, MJ
2) 홍보자료 등 제작 : 오균
3) 굿즈 제작 및 진행 : 니호호
4) 현장 설치 : 솔져 오균 이호가 현재 진행중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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