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미술 가장 솔직한 원색 _ 미아
작성일 20-05-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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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116회 댓글 2건본문
밤은 조용하고 침묵 속 채도는 선명해진다. 단어로는 정의 할 수 없는 감정을 시를 쓰듯 캔버스 위에 눌러담아 , 흑백의 새벽을 보내며 그림을 그린다.
그림들은 파랗게 멍든 미아라는 자아에게서 태어났다. 미아는 내가 살아오며 가장 슬프고 예민한 감정들이다. 미아가 가진 생각, 남과 섞인 일부, 사회를 보는 시선, 그리고 가끔은 다른 사회에 속해보고 싶은 욕구로 언어가 다른 동물의 감각을 갖고 그림을 그린다.
빨강, 노랑, 파랑이라는 원색들이 가장 선명하고 솔직한 색이라 생각했다. 관찰자가 그림들을 보고 무언가를 느끼거나 본인만의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작품의 완성이다. 그림의 공백을 본인의 완성시키길 바란다.
2017~2020 미아올림
추천2
댓글목록
지지님의 댓글
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와 이거 넘좋네
미아님의 댓글의 댓글
미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갸악 고맙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