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머리인 줄 알았는디~~ > 서울 밤의 글쓰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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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슬머리인 줄 알았는디~~

    작성일 22-04-11 23:58

    페이지 정보

    작성자 냥냥펀치 이름으로 검색 조회 621회 댓글 0건

    본문

    곧게 뻗은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지면서.

    새까만 너의 머리를 보며 쓸어넘기다 툭하고 걸렸다.

    그 사이로 이제서야 보이는 것 같아.

    너의 결핍과 고취되어있는 삐뚤어진 충족감들.

    툭툭 걸리는 곱슬머리인가 싶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곱슬머리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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