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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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짝 앞에 봄이 있다.
두 발짝 앞엔 네가 있다.
세 발짝 앞엔 미래의 추억이 있다.
네 발짝 앞엔 미래의 슬픔이 기다리고 있다.
다섯 발짝 앞엔 이별이 있다.
여섯 발짝 앞에 섰을 땐 내가 있다.
일곱 발짝 앞에서 눈을 감고 생각한다.
"그건 아무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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