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빈에게 > 서울 밤의 글쓰기 모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    0
   

서울 밤의 글쓰기 모임

재빈에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2,845회 작성일 21-12-14 19:16

본문

오빠, 나 없이도 잘 지내고 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는 너무 행복했어

품속에 들어가 콩닥콩닥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잠드는 것도,

보들보들한 이불을 밟는 것도

커다랗고 따뜻한 손으로 나를 만지는 것도, 오빠를 기다리며 문 앞에 앉아있는 시간도


나는 여기서 뛰어놀면서 잘 지내고 있어! 하루종일 놀아도 안 지쳐!

오빠는 여기에 늦게 와 

오면 같이 재밌게 놀자 기다릴게

안녕~ 잘 지내!


-초롱이가-

추천3

댓글목록

Total -151건 11 페이지
서울 밤의 글쓰기 모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당신의 MBTI 앞자리는??

접속자집계

오늘
801
어제
861
최대
2,102
전체
354,194

그누보드5
Copyright © seoulpirat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