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 삼거리의 악마
작성일 22-11-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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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드S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16회 댓글 0건본문
청색의 푸른 바다에
파도가 짙게 밀려온다
동해 바다의 그것처럼
삼베옷 흠뻑 적실 양의 눈물이
거진 소나기처럼 밀려 들어온다
리(이) 삶에서 나는
의식적으로 살아가야겠다
악에 받쳐 울부짖는
마구간에 남겨진 늙은 경주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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