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을 선택할 수 없는 눈먼 장님이니 작성일 22-09-20 17:3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313회 댓글 0건 본문 달빛 아래 강을 건널 때에는 아무런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섣부른 판단은 급류가 되어 당신을 휩쓸어갈테니까요 이 강을 온전히 건널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한 치 앞을 선택할 수 없는 눈먼 장님이니숨을 모아 눈을 감고 강모래 아래떠내려 갈 수 있기를. 추천0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