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이곳에 연고가 없었다면 ~ 가을이 끝나기 전까지는
작성일 22-09-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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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058회 댓글 0건본문
당신이 이곳에 연고가 없었다면
무서울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날 선 가을 하늘과
마지막으로 달아오른 대지
점점 더 빨라져가는 전깃불이
늘 그랬듯 당신과 함께일테니까요
가을이 끝나기 전까지는
-
화이트보드 : 하얗지 않은 것이 목적입니다.
수염 : 어디까지나 호감도가 기준
추하다. : 무엇이든, 어떻게든. (동의어 : 아름답다)
바나나 : 바닐라 아닙니다.
하품 : 지금부터 버티기 들어갑니다.
책장 : 닫힌 계
어이없다 : "어의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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