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 보 나 그 그
작성일 22-03-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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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l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920회 댓글 0건본문
그건 누가 보아도 나를 그린 그림이었다.
누구일까. 나의 한 순간을 그림으로 담아준 사람은.
꽤 보기힘든 나의 웃는 모습을 담아준 사람은.
찰나의 시간을 머릿속에 담아준 그 사람에게 나는 그 정도로 선명하게 기억되었나 보다.
내가 선명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돌아본다.
한 명 한 분 다 좋은 사람들, 괜시리 눈물이 차는건 무슨 감정일까.
나는 그렇게 좋은 사람일까, 이기적이었던 나를 돌아본다.
제 몸 먼저 챙기는 게 1순위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나누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다.
스스로와 주변을 모두 잘 챙기는 방법은 없을까.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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