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감이 많이 쌓여있다.
작성일 22-03-0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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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 이름으로 검색 조회 958회 댓글 0건본문
빨래감이 많이 쌓여 있다. 실제로, 실재하는 빨래들. 혼자 사는데 빨래는 왜 이렇게 많이 생기는 건지, 매주 매번 같은 옷들, 빨래하는 옷들은 속옷부터 양말 한 짝 까지 매번 똑같아. 빨랫감도 외울 수 있는 인생. 그래서, 어쩌다 이렇게 됬을까 생각한다. 타이밍이 안 맞았어 라고 속으로 계속 생각한다. 아니면 누가 이렇게 자꾸 방해하는 건가 라고 또 되뇌인다.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말로 내뱉고 , 나는 모든 것이 무덤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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