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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밤의 글쓰기 모임

    녹두

    작성일 22-01-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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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o_profile Cle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6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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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스름한 자갈밭에서 자라납니다.


    어디까지 자랄지는 저도 모릅니다,


    매일같이 자라나는 것을 바라보며 술 한 짝을 비웁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 자란 줄기들을 베어냅니다.


    한 짝 술을 비우며 상한 나의 간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라면을 넣고 면이 꼬들해질 정도로 끓인 냄비에 한주먹 크게 넣어줍니다


    간 치유의 명약 숙주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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