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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밤의 글쓰기 모임

    새로운 단어 만들기

    작성일 21-12-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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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08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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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슷하다 (정가)

    1. 바위에 선녀의 옷깃이 스친걸로도 더 바라지 않고 만족하듯 단 한번의 경험으로도 최고로 아름답고 가치있고 귀한 것

    2. 선녀의 옷깃과 바위처럼 서로 다른 존재가 만나 세상 무엇보다 아름다운 존재로 비슷해짐

    3. 사랑을 뛰어넘어 아름답고 가치있고 귀함을 표현하기 위해 만든 단어

    예문) 너는 내 인생에서 가장 바슷한 사람이다.


    뚠깐 [뚠:깐] (예람)

    1. 애매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

    예문) 쟤는 항상 뚠깐하게 군다.


    옥욱 [ok-uk] (준준)

    1. 어딘가 답답함이 느껴져 불편하거나 답답한 상태

    2. 응어리진 감정이 뭉쳐져 명치 사이에 얹힌 상태

    예문1) 한참을 서성이면서 옥욱거리는 마음을 달랬다

    예문2) 옥욱거리는 기분에, 결국 끝내 말을 완전히 끝내지 못하고, 그렇게 헤어졌다.


    미아람 (대운)

    1. 미아사람, 절망에 빠져 모든 것을 부정하는 이

    예문1) 애써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네자, 그는 미아람처럼 일일이 토를 달며 비아냥댔다.

    예문2) 네가 미아람이 되더라도 기다릴 사람이 있어.


    편화 [조각 편, 빛날 화] (모롱)

    1. 빛의 조각. 주로 유리 따위에 빛이 잘게 비추는 것을 뜻한다.

    예문) 지난 너의 존재는 마치 편화와 같아 여전히 내 삶에 깨진 네 조각이 머문다.


    빠그장창 (요-정한)

    1. 계획이 빠그라져서 주위를 와장창 깨부시다.

    예문) 정한이는 포트폴리오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학원부터 집 앞까지 가리지 않고 빠그장창냈다.


    종이 쌍쌍바 현상 (지지)

    1. 가위 또는 칼 없이 종이에 접힌 선을 만들어 찢는 방법으로 나눌 경우, 접힌 선과는 다르게 일부의 종이가 찢기는 현상.

    예문) 와 지금 이 종이 쌍쌍바 대박이다


    난꼰아 (정찬)

    1. '난 꼰대 아니지?'라고 상습적으로 대답을 강요하는 꼰대를 지칭하는 명사.

    예문) 난꼰아들은 '난 꼰대 아니지?'라고 정해진 대답을 강요하는 꼰대 행위를 상습적으로 하기에 결국 언제나 꼰대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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