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지구는 돈다
작성일 21-12-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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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도더나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053회 댓글 0건본문
세상이 변했다.
우리가 바꾸길 원했던 세상이 변했다.
천동설이 지동설이 되듯
세상은 스스로 변화의 궤를 돌았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변화이길 꿈꿨지만,
세상이 변화 그 자체였던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때마침 바위를 깨뜨린 것은 계란이.아니라
지나친 세월의 균열이었음을,
그래도 지구는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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