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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밤의 글쓰기 모임

    첫 편지

    작성일 21-12-06 23:38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반골리즘 이름으로 검색 조회 1,229회 댓글 1건

    본문

    안녕 

    너의 첫 촉감은 얼음처럼 차가웠지만

    알아갈수록 넌 내면에 너만의 색깔을 간직한

    아름다운 존재였어

    너의 숨결은 내 호흡을 곤란하게 하지만

    난 그 숨결을 머금고 다시 너와 함께 

    아름다움을 만들어가고 있어

    지독하지만 아름다운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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