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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의 음악동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 그게 나의 전부란 걸(강필석,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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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작성자 no_profile 양희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1회 작성일 19-08-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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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_8qmXFV-kpg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내 인생에 뮤지컬로 꼽히는 몇 작품 중하나이다. 오리지널 한국 작품으로 원작영화를 토대로 뮤지컬로 제작 됐다.

뮤지컬은 현재 4시즌? 정도 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위에 영상에서 강필석배우가 현재 남주 역할을 계속해서 맡고 있다. 

영화 자체에 연기나 연출이런 부분 보다는 전체적인 감성과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이 참 좋다. 


내용은 대충 이러하다. 

1983년 여름. 첫 눈에 반하는 일 따위는 믿지 않는 국문학과 82학번 서인우(이병헌 분)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여자 82학번 인태희(이은주 분)를 만난다. 자신의 우산 속에 당돌하게 뛰어들어온 여자 인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차 버린다. 그녀의 존재로 가슴 설레여하고,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간직하며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험한 소리 퍼부으며 다시는 안 볼 것 같이 뒤돌아 가다가도 금세 혀가 말릴 정도로 그리움에 애를 태우는 그들에게 군입대라는 짧은 이별의 순간이 왔다. 그러나, 서로에게 짧은 이별이라 위로했던 그 순간은 영원으로 이어지는데...
  2000년 봄. 사랑의 기억만을 간직한 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인우. 이제 그는 어엿한 가장이고 고등학교 국어교사다. 그러나 아직도 태희를 잊지 못하는 그의 정수리 위로 다시 한 번 쏟아지는 감정의 소낙비. 17년전, 소나기가 쏟아지던 그 여름 자신의 우산 속에 갑작스레 뛰어들었던 태희처럼, 다시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사람. 그녀처럼 새끼손가락을 펼치는 버릇이 있고, 그녀의 얼굴이 새겨진 라이터를 가지고 있고, 그녀가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하는 그 사람에게서 인우는 다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네이버 출처] 


위 마지막 문장에서 말하는 그 사람은 인우(이병헌)의 남 제자 이다. 자신이 대학생때 만났던 첫사랑 여자가 자신이 선생님 이 된 후에 맡게된 반에 남학생으로 환생했다고 믿게된다. 


[스포] 결국 그 둘은 서로에 대해 알아보게 되지만 사회에서 주는 압박감 그리고 멸시에 의해 밀려나게 되고 번지점프를 위해 (번지점프를  하러가는 이유는 인우와 태희가 대학시절에 이야기 했던 내용에서 뉴질랜드에 번지점프를 하는 사람들이 있고 태희 자신은 거기에서 뛰어내려도 끝이 아닐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난다. 그 후 줄을 묶지 않은채로 번지 점프를 하고 끝나게 된다. 


이러한 인간에 감성이 성별을 초월하고 신분 시간까지 초월한 낭만적 감성을 일으켰고 인간간에 관계에서 나 어떠한 것에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떠한 울타리 없이 그저 '하는 것' 이 아닐까 라는 생각과 누구에게나 필요한 감성이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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