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테슬라와 스타맨에 영향을 준 애니메이션 '헤비메탈'의 오프닝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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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204회 작성일 19-10-04 18:53본문
작년 2월쯤 스페이스X의 팔콘헤비 발사 장면은 다들 인상적으로 봤을거야.
부스터 회수 실험 성공으로 우주여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테슬라의 빨간색 로드스터 + 운전석의 우주복을 입은 마네킹을 실은 독특한 페이로드로 엄청난 주목을 끌었었지.
우주 스케일의 뻘짓이지만 빨간색 로드스터에 데이빗 보위의 음악을 틀고 화성궤도로 날아간다는 낭만 또한 우주스케일이라 모두가 좋아했던 프로젝트였던거 같아. 그리고 그 로드스터는 '우주에서 가장 빠른 차'로 기네스레코드에 등재되기도 했지.
위 영상은 애니메이션 '헤비메탈'의 오프닝인데 1959년산 콜벳을 타고 우주선에서 내리는 장면. 지금 봐도 멋지네.
아폴로14호 계획에서 사령관 앨런셰퍼드가 몰래 가져온 골프공으로 달에서 골프를 쳤던 것 처럼, 언젠가 우주시대가 열리면 누군가가 자동차를 타고 화성 착륙을 시도하지 않을까? 인간이 가진 낭만이란 참 무궁무진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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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님의 댓글
양희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