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YEOUN) > URBANSTRIKERS SEOUL MEMBERS

이거 사진 크기 어떻게 조정하냐? PC로 보니까 너무 큰데?

활동명: 가입할 때 알렉스(ALEX), 지금은 려운(YEOUN)이라는 필명으로 작가 활동을 하고 있어. 통일하고 싶은데 이미 다들 알렉스로 익숙해져서 바꿀 수 있을지는 의문이야.

분야: 시각디자인(그래픽 디자인), 타투이스트(블랙앤그레이), 영화 드라마 미술팀

Instagram: 

그래픽 계정 @yeoun.graphic

타투 계정 @yeoun.tt

일상 계정 @pale.blackdot
 

안녕. 나는 려운이야. 여기선 다들 알렉스라고 알고 있어.

이름은 알렉슨데 영어는 잘 못해. 알렉스, 별로 의미는 없고 사실 그냥 친한 친구가 지어준 영어 이름이야.

지금은 려운이라는 이름으로 그래픽, 타투, 그림 작가 활동 중이야.

'여운이 남다' 할 때 '여운'에서 좀더 이름스럽게 지을 수 없을까?

여운이란 이름이 많아서 고민되더라고. 그래서 그냥 '리을'을 붙여서 려운이라 지었어.

외국인들은 발음이 어려울 것 같아서 영어로는 여운, Yeoun. 

mbti는 ESTP. 음.. 또 뭐가 있을까.

앨범 커버부터 홈페이지 디자인, 다양한 온오프라인 포스터, 타투 작업 활동까지 뒤에 부지런히 뭔가 하고 있어. 지금은 안 하지만 영화 드라마 미술팀 일도 했었어. 사실 앉아서 하는 사무직보다 현장에서 뛰어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수입이 불안정해서 지금은 디자인 작업을 주로 하고 있어. 근데 불안정한 건 지금도 마찬가지네 ㅋㅋ

회사에서 재미있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지지랑 같이 작업하고 있어. 기대해 줘.

돈이 최고라 생각하고, 남는 것은 사진, 관상은 과학이라 생각해. 사람을 볼 때 눈빛을 많이 봐. 동태 눈깔 하고 있으면 믿고 걸러. 내 감이 맞다고 생각하는 편.

못생긴 사람 싫어해. 외모지상주의야(내 기준 못생겼다 = 자기 꾸밀 줄 모르고 관리 안 하는 사람, 본인만의 매력과 캐릭터성이 없는 사람). 자기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 인성도 비교적 아름답더라.

싫어하는 거 알려주면 대충 이 사람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안다고 하더라. 난 철 없고 어리고, 문제 상황에서 찡찡거리기만 하고 아무 해결도 안 하는 사람 너무 싫어해. 자기 편 들어주길 바라는 의도 가지고 답정너 식으로 하는 질문들도 너무 싫어해. 정치질 싫어해. 어줍잖은 지식으로 세상 살아가는법 다 아는 척 조언해주려는 것도 싫더라.

음.. 또 난 눈치 많이 빠르고, 솔직해. 눈치가 빠른데 모르는 척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할 때도 많아. 사람한테 선은 넘진 않아. 그 정도로 남한테 관심 많이 없어.

인간의 밑바닥까지 보고 싶어해. 사람이 얼마나 추악해질 수 있는지 호기심이 많아. 소개는 이정도면 된 것 같으니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