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HK 2023 VO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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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54회 작성일 23-02-24 02:39본문
뮈글러의 가방을 빼앗는 연출로 시작되는 패션쇼.
영상 자체도 매우 감각적이니 보면 재밌을 것!
"결국은 누가 가장 어그로를 고급지게 잘 끄느냐를 엄청 연구한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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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같은 가짜와 가짜같은 진짜.
첫 번째는 언리얼5엔진으로 만든 길거리 모습이다.
두 번쨰는 아티스트 Felipe Pantone의 설치미술 작품이다.
영상으로 보면 더 재밌으니 한번 확인해보자.
"요즘들어 가장 인간적인 예술은 뭘까 고민하고 있는데. 우리가 코엑스에서 퍼포먼스 했던것도 생각나고. 문화 그자체나, 저번 월간에 얘기했던 커뮤니티 아트의 개념이나 이런거야 말로 ai로 구현할 수 없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ai가 각자 객체성을 갖고 ai끼리 아는 문화가 생긴다고 해도 다른채로 유지가 되는 것"
"바꿔말하면 AI들끼리 독자적인 문화가 교류되고 만들어지는 때 부터가 인간이 진짜 바톤을 넘겨줄 다음 인류가 된다고 볼수있겠군. 온갖 비효율적인 짓들을 시작하고... ㅋㅋ 오토바이의 핸들을 높게 만들기 같은 것들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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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수 있는 벤치이면서 일종의 키네틱 아트.
"브금이랑 같이 보니까 연주하는 피아노 해머 위에 앉는 것 같다. 현실은 삐그덕 윙윙거리겠지만 영상으로 접하니까 너무 아름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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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s to type' 갖가지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사용해 글자를 쓴다음 그걸 모아서 붙여두었다. 재미있는 제목.
"서예라는게 원래 인간성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정자체) 발전해왔데, 그거 해결해주는 기계가 나왔으니 저렇게 갈수 있구나"
"그렇군 한석봉 글씨 보니까 그 얘기가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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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읅사앍님의 댓글
스읅사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화두와 그 대화 형식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