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와 한몸인 건축, 일본의 테소로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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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17회 작성일 20-08-27 17:55본문
미끄럼틀, 암벽, 모래밭 등 아이들의 놀이기구가 건축물을 함께 이루고 있는 일본의 '테소로 유치원'이다.
건축설계는 Aisaka architects.
한국의 많은 부분이 이제 일본을 따라잡거나 넘어섰다곤 하지만 건축분야만큼은 일본에 한참 뒤쳐져 있다. 건축물은 결국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성향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용자가 무엇보다 크게 좌우하는 분야이기 때문. (한국의 젊은 건축물 이용자는 대부분 '아파트 키드' 출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의 건축물은 겉으로 보이는 외양보다 이용자를 중요시하는 점, 틀에 박히지 않은 유연한 사고가 부럽다. 그 나라의 보수적인 국민성과 제국주의적인 역사를 생각하면 참으로 모순적인 부분.
더 많은 사진은 출처인 디자인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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