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전시 <RED>의 사전 작업, 신촌 굴다리 프로젝트 > 어반의 일상 / DAILY URBAN

성실하게 오늘의 작업을 준비중

오늘은 신촌 굴다리 터널의 천장을 죄다 빨간색으로 칠한 다음

거기 적당히 메세지를 쓰는 합동작업을 할 것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단순한 방법으로 하는게 포인트

터널을 반쯤 칠하다 말고 기념사진을 찍기로 했다

기념사진 찍기 준비중

준비...

어후 산만해 이거 사진이 뭐 이렇게 시끄러워

짠 빨간칠 팀 먼저 기념사진!!!

시간이 좀더 지나자 참가자들이 더 등장!!

오늘의 빨간 페인트들
 

자 기념사진 포즈...

아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빨간칠 끝! 글씨 쓸 준비중.

이 위에 쓸 글씨는 '자유는 한 곳에 머물 수 없으며 잘 마련된 무대는 새장과 같다. 좁은 터널을 벗어나 넓은 도시로 날아가'라는 문장이다. 서울의 길거리 예술 작가들에게 더 넓게 활동해달라고 촉구하는 메세지. 너무 커서 사진에는 안들어가고 영상에만 담을 수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UaWqdC_ALc

이날 작업한 영상을 바탕으로 2019년의 레드 홍보영상이 만들어졌다.

작업기록 영상도 편집되면 업데이트 하겠음.

참가자: 지지 한중 희수 민서 우성 유나 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