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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공지 / URBANSTRIKERS NOTICE

2024년 활동 안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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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APT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5회 작성일 24-02-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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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규모집 - 어반 소개 및 활동 안내 (1)




“그래서 목표가 뭐냐, 목적지가 어디냐”

정말 많이 받은 질문이야.


반드시 목적지가 있어야 출발을 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의 방식일테지만. 우리의 가장 가치 있는 발견은 목적지 없는 여행에서 온다는 게 내 생각이거든.


 ‘이 방향으로 가고 싶다’ ‘이 모습으로 살고 싶다’고 생각한 대로 꾸준히 앞으로 나아간다면, 그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정말 궁금하지 않아?


그래서 나는 우리가 활동하는 최종 목표가 무엇이냐 하는 질문에는 잘 대답하지 않아. 나도 모르기 때문이지. 


다만, 어느 순간 '이 곳이 내가 오고 싶었던 그 곳이었나 보구나' 하고 문득 알아챌 때는 종종 있어.


* 여담으로, 인류가 처음 땅에서 이륙한 이후 달에 발을 딛기 까지는 66년이 걸렸다고 해. (1903년 라이트형제  → 1969년 아폴로11호,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지) 


라이트형제는 처음부터 달에 가기 위해 비행기를 만든 것은 아니겠지. 그저 '땅을 벗어나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이 인류의 발전을 따라 이어져 왔고, 존나 파다 보면 달도 가고 화성도 가고 뭐 그런거야.



---


어반스트라이커즈는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활동을 하는 예술단체로써, 그렇다면 일단 우리가 생각하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가 필요해.

나는 동시대의 예술에 대한 정의를 아주 광범위하게 잡아서, '기존에 없던 것을 시도함으로써 생각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것'이라고 정의했어. 

즉 아무리 멋지고 잘 한다고 해도 기존에 있던 것들을 답습하고 반복할 뿐이라면 그건 예술 아니고, 아무리 엉망이어도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했다면 그것이 예술같다는 거야.

물론, 이건 나만의 개인적 정의고 어반 멤버들의 생각도 모두 다르고, 여러분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나 학계의 정의, 사전적 정의와도 다른 것이지. 

다만 이러한 정의 하에 우리는 정해진 항로를 떠나 옆길로 새어나가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낭만적 예술관을 추구하고 있으며, 활동의 방향성이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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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어 보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서 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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