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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먹사 - 날로먹는사람들

날먹사 1회 정모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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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작성자 no_profile 은우의은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740회 작성일 19-09-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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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마저 날로 먹으려다 나름 대장으로서 첫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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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날먹사 소개: 

2019 하반기의 날먹사는 초기멤버 밍주 은우 지지 한중 희수 (가나다순) +삵으로 구성됐습니닷. (채팅방 기준)

물론 언제나 새로운 분들의 참여 가능합니다. 모임에 꼭꼭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회를 먹고 싶은 여러분이라면 참여하게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날먹사는 모든 날 것을 먹습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가까운 곳들에서 작은 번개도 하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킹족발 시체전'에서 육회도 먹고 겨울이 되면 방어도 먹고 할터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반의 소모임 중 겨울에 꽃을 피울 수 있는, 번성할 수 있을만한 소모임이라 생각합니다.. 먹을거잖아요..! )


제 1회 정모 간략한 정보

때: 2019년 9월 15일 월요일 7시~10시경

장소: 망원동 우리바다수산(줄여 우바수라 한다고 함)

메뉴: 전어, 광어, 우럭, 멍게. 청하와 참이슬. + 마제소바와..계란후라이..

멤버: 은우 한중 지지 밍주 스네일 익수? 희수 민서 삵 (도착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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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후기로는

지금 쓰고 보니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않은 것이 신기했고, 사람들마다 회의 취향도 많이 다르다... 는 것을 깨달은 기회가 되었네유ㅠㅡ

광어나 연어, 우럭 이정도 빼고는 우리가 취향 안맞아서 제대로 먹을 기회조차 없던 회가 많구나 느꼈습니다.. 

그래서 좀더 매니악하거나 흔치않은 날 음식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뭐야,, 오랜만에 은근 많은 사람들과 은근 소규모의 모임을 해서 재밌었습니다 호호..



오셨던 분들 맛에 대한 평가나 소감을 이 글에 남겨줘도 좋구 글을 파주셔도 좋습니당..

안오신분들도 담에 오고싶다던가 톡방 초대를 바란다던가.. 이런 회를 먹어달라던가... 반응해주세요 제발

추천5

댓글목록

지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회정모 리뷰: 전어가 철이라고 하나 우럭은 사시사철 맛있음
매운탕을 안먹은건 마제소바땜시 배가불렀기 때문
매운탕을 먹으려면 사람들이 좀 안늦게와서 한꺼번에 먹어야...
인간들 일찍오지 않는다

Greape23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Greape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모 리뷰2 : 계획에 없고 날먹사도 아니었으나 즉흥이어서 다 맛있었고 제일 좋아하는 우럭을 먹어서 행복했음! 전어랑 멍게는 처음 먹어봤는데 매우 성공적이었고 어반 멤버들은 언제봐도 너무 좋음!

은우의은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은우의은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반 멤버들은 언제봐도 예쁘다는... ㅋㅋㅋㅋㅋㅋㅋ
와줘서 좋았고 담에도 오길바란다... 바랄뿐.....

듀박도박대박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듀박도박대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모 리뷰3 : 우럭맛있었음..마제소바를 맛보게해주고 싶어서 가져왔으나 약간의 오바였나 싶기두 하궁..ㅎ설친잠과 식곤증때문에 멍하고 고통스러웠다...하지만 맛잇게 먹었다! 난 날 것을 먹은지 얼마 안 된 쪼렙이라 그런지...소프트한게 좋아서 전어의 뼈가 너무 어색했음...다음엔 막 숙성연어 나 고등어 회 같은 고 먹으면 좋겠다...옛날같진않지만 스담도 다같이 가구!!!!!!!

은우의은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은우의은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전어 먹으러가서 안맞아 광어를 시켰는데 정점이 우럭이었다니 .! 이렇게 또 회를 배워가는군요 우리..
숙성연어나 고등어회 다 좋아요 우리 찾아서 사람을 모아봅시닷..
그리고 스담 잠시 생각했었는데 과연..!... 헉 엣날에 한빈 생일에도 갔었다 뜬금없는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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